본 글은 허위사실, 과장된 비방의 글이 아닌 제가 직접 겪었던 실제 후기임을 밝힙니다.
해당 게시글은 해당병원을 비난하거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허위사실을 퍼뜨리려고 쓰는 글이 아니며
글에 내용에 대하여서는 어떠한 허위사실도 없음을 밝히며
본 게시물은 성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였고
우리 헌법 및 소비자기본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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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절개로 쌍꺼풀을 했었는데 풀려서 재수술 해야지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맘잡고 재수술 전문 성형외과를 알아봤다.
찾다보니 절개 재수술만 한다는 박일 원장님을 알게 되었다.
상담 시 길게 상담 해주셨고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 힘든 부분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다.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많이 비쌋지만 재수술만 하는 전문의니까 좋은결과가 기대되어서 결정했다.
당일 예약금 내는 거랑 안 내는 거랑 금액 차이가 매우 컸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상담 차 방문했을 땐 몰랐는데 수술 날 병원에 들어가 보니 외국인이 엄청 많아서 놀랐었다.
대기하다가 수술실에 들어가서 누워있는데 디자인을 했다.
보통 앉아서 디자인을 하지 않나 생각했다.
수술실 안에서 신나는 노래를 크게 틀고 수술을 진행했다.
수면마취로 몽롱한데 노래까지 크니까 정신이 사나웠다.
수술 후 불만족인 부분이 많았다.
경과 체크 할 때 이것저것 원장님게 물어보면 다 듣기도 전에 내 말을 짜르고
시간 지나면 다 좋아진단 말만 하시고 나가셔서 너무 속상했다.
경과체크를 5번정도 갔었는데 갈때마다 그런다고 느껴졌다.
어느 병원이든 수술 전, 수술 후 태도가 다르다곤 하지만 직접 느끼니 정말 속상했다.
불만족인 부분이 많은데 제일 불만족인 것을 꼽자면
눈 끝부분 칼집자국이다.
수술전엔 눈치를 못챘는데 지금와서 보니 박일 원장님의 수술후기 사진들을 보면
다들 눈 끝부분에 칼집모양이 있는 걸 발견했다.
원장님의 수술스타일 이신건지.. 돈 주고 흉터를 더 만들어버려서 속상하다.
시간지나면 다 좋아진다고 하셨지만 일년이 된 지금도 여전하다.
또다른 불만족을 꼽자면 쌍꺼풀도 이쁘게 둥근모양이 아니라 좀 삐뚫빼뚫 하다.
수술 전 원장님의 설명과 수술 후 말을 바꾸신 다른 점도 몇가지 있다.
신뢰가 떨어졌다.
수술 전후를 비교하면 눈이 커졌지만 지불한 비용에 비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수술 후 실장님의 설명과 태도도 아쉬웠고 무례한 언행도 있었는데.. 여기까지만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