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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성형하라했는데
익명
작성 25.08.07 22:28:31 조회 304

렛미인 방영도 전이고 성형 인식 안좋을때부터 나보고 성형하라함
턱 너무 비대칭 심해서 못났다고 뼈 깎으라고 수술하라고

그래서 어릴때부터 친구랑 못어울림
사진찍으면 나만 이상하니까 사진도 못찍음
가족사진도 안찍고 다 지우고 엄마 카톡 프사에도 못 올리게 함
정신과도 다니고
그러다보니 20살이 됐거든

한달뒤 양악윤곽 수술하는데 너무 두렵다..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걸까?

부작용 보면서 매일 무서워하고 있는데 이것조차도 사치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슬픔 당연히 해야지 니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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