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뜯기는 느낌? 나서 뜯긴 줄 알았는데 말라붙은 실밥이었나봄>
<이때 진짜 안붙을 거라고 확신함 >
<실밥 뽑고 훅훅 빠지더니>
<16일차 아주 조금 틈 있지만 잘 붙어가는 중 >뒤밑트하고 눈 벌어진 줄 알고 진짜 거의 우울증 걸렸고
(밥도 안먹어서 3키로 빠짐;: 원래도 저체중이라 큰 변화였음)
공장형에서 해서 병원 신뢰도 없어서 기다리라는 말에 미치는 줄알았는데
뒤밑트 진짜 빨리 올라오긴 하더라
심지어 난 한쪽만 그래서 진짜 망한 줄 알았고
붓기도 엄청 빨리 빠져서 더 안붙는 줄 알았는데
내가 보이지 않는 눈 안쪽에 붓기가 있어서 안구랑 떨어져보인거더라
물론 아직 3주차라 속단하긴 이르지만
초반에 진짜 너무 힘들었고 성예사, 가아사, 여우야 08년도 글까지 찾아봤어서 지금 너무 불안한 예사 있으면 너무 걱정말라고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