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병원정하고 수술날 기다리는 중인데
제일 괜찮았던곳들 후기 써봄


a

대기 개길고 나도 오기로 기다렸다가 갔다옴
개인이라 병원은 작은데 사람은 많더라 상담 딜레이+더웠어서 개짜증상태로 대기함
근데 원장님 상담받고 다 풀렸엌ㅋㅋㅋ
난 복코였고 대부분 후기가 늑 쓰고 화려하잖아
나도 내 이미지가 코때매 동글해보이고 순딩한 그런 느낌인거 같아서
화려를 원했는데 원장 진심 기겁함 ...ㅋㅋㅋㅋ
이마도 좁고 중안부도 짧고 얼굴도 동글동글한테 코만 뾰족 높게 세운다?
원래 장점도 다 망친다고 다시 생각하라 하더라
니즈를 듣긴하되 이사람한테 어울리는 코, 맞는코를 알게 해주려는 느낌이였어
그러면서 거울로 내코 보여주면서 높이 콧망울 두께랑 모양 코끝 하나하나 다 잡아줌
비용 내기준 쎈편




b

상담비 없고 일단 실장님이 엄청 상냥해
무슨 동네언니처럼 고민들어주고 그랬구나 이랬구나~ 이러고
원장님은 복코고 살성이 그렇다고 두껍진 않고 재료 말해주고
내가 스트레스인부분들의 개선점들 설명 잘해줌
a원장님 때문인가 지금 생각해보면 얘기 들을건 다 들었는데 ...
그때 당시엔 평범하다고 느낌
후기도 딱 개선 느낌 오 많이 괜찮아졌네 이런 느낌을 받았어서
난 이뻐보였어 a병원을 다녀오고 나서
화려하고 싶단 맘 확 접혔고 그냥 나한테 맞는 자연스런 코를 원하게 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