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남자친구 수술하고 처음 만나는데
친오빠가 오늘 오랜만에 보더니 멈칫하면서 붓기 아직 안빠진 거냐고.. 눈치보면서 빠지는 거 맞지?하면서 엄청 걱정했어.. 남자친구 안 보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아직 티가 너무 많이 나는 거 같다구 코끝이 너무 뾰족하구 높다는 거야..ㅠㅜㅠ 인중도 들려있고 그상태로 코 높이 잡히면 진짜 바로 재수술하라고ㅠ 난 붓기 많이 빠졌다 생각했는데.. 어제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도 아직 붓기 많은 상태라고 하긴 하던데 더 빠질까..ㅠ 자신감 뚝뚝 떨어진다..
실리콘 기증늑 귀연골 절골 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