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흡 병원은 총 6군데 발품 팔아 상담 받았고.
전부 강남이었음
당시 70kg이라 병원마다
등살, 브라밑살, 옆구리, 치골 등
다른 부위 같이 수술하길 권장 (병원마다 선호하는 라인이 있음)
쌍둥이 낳고 살쳐짐은 어쩔 수 없다는 병원도 있었는데
현실을 알려주는거라도 부정적인 병원은 신뢰가 안가서 거름.
결국 친절하고 상담도 긍정적이었던,
유명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대용량 지흡에 뒷태를 보시고 실장님이 허파고리 진짜 하면 예쁠거라고 추천해주셔서
같이 진행.
수술 당일은 붓기, 복대 때문에 큰 효과를 몰랐었는데
수술부위 혼자 드레싱 하면서 압박복 벗을때마다
옆구리가 삭제돼서 넘 감격..
지금은 수술 당일보다 7kg 감량했고
허리 쏙! 골반 띠용해서 다들 어디서 했냐고ㅎ
옷태가 진짜 너무 마음에 듬
난 딱히 통증 없었어서 압박복만 얼른 벗고싶었음
당일 퇴원이라 보호자없이 수술하고 직장인들이랑 같이 퇴근 전철 타고
3시간 걸려서 집에 왔는데 기딸리는거 말곤 통증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