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 군데 다녀왔고 둘 다 콧볼축소만 하고 싳다고 얘기했어
ㅅㅇㅋ은 다른 수술 얘기 안했고 3~4mm 정도 자르래 근데 좀 걸리는게 원래 겨울에 할 생각이었는데 원장님이 이번 달까지만 계시고 병원 개원하신다고 함 금액이 여기서 더 오를 건데 예약하면 겨울까지도 금액은 그대로 해주겠다 함 고3이라 겨울에 하고 싶다 하니까 굳이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냐 그냥 방학하고 바로 해도 괜찮을 거다 했는데 문제는 방학이 7월 말이라 수술은 상담 간 병원에서 하고 관리는 개원한 병원으로 가야 됨 수술도 개원준비 때문에 월요일에만 가능 바쁘셔서 신경 못 써주실까봐 걱정됨
ㅍㄹㄴ는 다른 수술 얘기 함 비익거상이랑 비공 내리기도 하라했고 콧축은 2mm만 잘라도 된다 함 근데 난 가른 수술은 별로 안 하고 싶었는데 비익거상 얘기 들으니까 좀 혹하기도 해 근데 비공 내리기는 안 하고 싶음 마취비용 따로
다음 주에 ㅎㅇㅂ까지 간 다음에 결정하긴 할 건데 어떻게 생각해? 다른 수술까지 하면 더 괜찮을 거라 하니까 할까 싶기도 하고... ㅅㅇㅋ 괜찮긴 한데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