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에 비스포코 맞춤보형물로 했고 지금 3주 좀 넘음
수술 당일은 무난했는데 진짜 솜 끼고 있는 거.... 그거 ㄹㅇ 힘들었음;;
입으로 숨쉬는 거 너무 답답해서 수면의 질 바닥쳤고
기침이라도 나올라 하면 눈치 봐야 되는 그 느낌 알지?ㅋㅋ
근데 그거 말고는 생각보다 힘든 거 없었어
후기들 보면 막 아파 죽겠다는 글도 많고
붓기 때문에 진짜 멘붕 왔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아 불편하네~ 수준이었음
고통 참는 스타일도 아닌데 ㄹㅇ 괜찮았음
다만 세수 제대로 못 해서 피부 상태 개판사판 된 거 빼고는 진짜 순탄했음
요즘은 피부도 다시 회복 중 ㅋ
생각해보면 이것도 병원 잘 고른 덕인 듯
원장님이 진짜 수술 전부터 하나하나 설명 너무 잘 해주셨고
디자인도 그냥 대~충 그리는 게 아니라
얼굴형이랑 눈 간격 인상 이런 거 다 고려해서 맞춤으로 짜주심
콧대 얄쌍하고 코끝도 딱 내 얼굴에 어울리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셨음
지금까지 주변에서 예뻐졌다 인상 달라졌다는 말 계속 듣는 중~
원장님 금손 인정이고… 라인 뽑는 감각 미쳤음
불편한 건 잠깐이고 결과는 오래 가니까 지금은 그냥 행복하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