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성예사에서 발품리스트 추려서 딱 열흘정도 고민하고 수술했엉
많이들 언급된 병원 위주로 다녀봤고, 어떤데선 효과 클 턱이래는데 어떤데선 효과 작을 턱이다 소리를 들어서 고민이 좀 됐지만 ㅋㅋㅋ 2주차인 지금은 만족도 5점만점에 4.5점 정도 되는거 같아
상담은 하루에 각잡고 오전~오후 여러군데 돌았는데 확실히 손품 팔때랑은 다르더라구. 기대했는데 막상 별로인곳도 있었고 의외로 괜찮았던 곳도 있었어. 확실히 브로커가 있긴 있나보다.. 싶었어ㅋㅋㅋㅋㅋㅋ 여긴 아니다 딱 느껴지더라. 그러니까 발품리스트 고민하는데 시간 오래쓰지말고 일단 궁금한곳은 상담 가봐!
난 말라깽이 시절에도 턱살은 많고 옆볼살은 없는 케이스였는데 살찌니까 이게 더 거슬리더라구. 턱살은 당연하고 광대 밑에 꺼진 부위(옆발) 거기가 움푹 패인게 거슬렸는데 지흡+지이 받으니까 확실히 정리가 많이 됐어
원래 상담전엔 턱살만 생각했었다가 볼흡입, 지이까지 한거거든. 현시점 기준으론 그렇게 하길 잘한거 같아. 광대아래 꺼진부분 이식 받은건 아직 2주밖에 안돼서 생착상태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만족스러워
지금 제일 큰 걱정은 바본인뎨.. 난 좀 심한 케이스 같아. 흡입받은 부위가 알통처럼 딱딱하게 만져지고 세수할때도 손으로 만지면 찌르르해 ㅠㅠ 감각이 떨어짐...ㅠ 나처럼 흡입 받은 예사중에 바본 심한 예사 어느정도 있다가 없어졌는지 공유좀 해주라 ㅎㅎ 이거 좀 빨리 해결됐음 좋겠다
난 붓기는 딱히 걱정 없었거든? 뼈 깎는 수술도 아니고 부어봐야 얼마나 붓겠나 싶어서. 근데 3일차에 엄청x100 심해져서 바로 성예사 검색 + 약사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조합으로 사먹었어 ㅋㅋㅋ 지금은 큰붓기 작은붓기 전반적으로 다 빠졌고 95% 이상 빠진듯! 하루하루 다르더라고. 그래서 어제부로 붓기약은 그만 중단하고 이젠 호박즙만 먹고있어
지금은 뷰티디바이스 하나 사서 얼굴 마사지 자주할까 고민중이고.. 땡기미는 하루에 생각날때 한두시간씩 차는중이야 ㅋㅋ
여하튼 얼굴살 때문에 고민하는 예사 있다면 꼭 발품 팔아보고 자기 자신한테 맞는 병원으로 골라서 하루빨리 졸업하길 추천해! 나 팰리컨이었는데 이제 사람됐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