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상담때는 그렇게 친절하시고 세상 제일 친한 친구처럼 잘해주시다가 왜이러는거야? 병원이 일단 마음에 드는데 계속 당일 예약해야 할인해준다니까 예약금 걸고 나온 병원이 꽤나 있는데 이제 한곳 정해서 취소 받으려니까 아 어디 병원 선택했는데요? 거기 좀만 찾아봐도 별론데 왜 거기 선택하셨어요? 디테일이 다를텐데 어쨌든 뭐 선택하셨으니 환불해드릴게요~ 이러면서 자꾸 수술 잡은 사람한테 이딴 불안한 얘기나 계속 하고 있네 어렵게 선택한건데 계속 실장들이 그 병원 별로라고 얘기 하니까 한편으론 무서우면서 너무 불안하고 짜증난다 원래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