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끝 돌려깍기했고 당일부터 감각은 얼얼해도 있었고, 정확히 아랫입술포함해서 아래로만 미친듯이 붓더라. 윗입술부터 인중 눈은 너무너무 아무렇지도 않았던게 신기했었어
아래턱과 입술이 너무 부어서 너무 똥글이가 되어버려 걱정돼서 몇mm절제됐냐고 상담실장에게 물어봤으나 의미있는 답변은 못얻음. 일주일동안 진짜 괜히했다ㅜㅠㅠ 오만팔천번 후회함. 붓기라듀 빨리 빠지라고 하루에 만오천보씩 꾸준히 걸음
6일차에 턱끝 근육 땡땡!! 하던게 한번 풀렸다고 느꼈으나 아직 멀었다
아에이오우 입모양 다 됐으나 으 만 안됐음.
12일차 입꼬리 밑 보조개 잡힐정도로 붓기빠짐. 턱 위로 올려당기며 힘줬을 때 호두주름 생기며 동그랗게 살 뭉침. 나는 원래도 호두주름 있는편이고 있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신경안썼는데 수술후 근육 묶기로 생긴 호두주름과 살뭉침은 조금 흉하긴 해서 내심 놀랐어. 웃을 땐 어색함. 옆선쪽 딱딱한 건 거의 풀렸고 앞턱쪽은 안쪽이 아직 남아있음. 2주차때쯤 하루가 다르게 뭉친 느낌이 확확 빠짐. 활짝 웃거나 턱 위로 올려가며 힘 줬을 때 근육 아픔. 멍 거의 빠짐.
이때부터 조금 살만해졌으나 외관상 아직 많이 티나서 사람 피해다님.
18일쯤 처음으로 사람들 만났으나 교정 치과이슈로 자연스럽게 넘어감. 내 눈에는 아직 많이 부어있었는뎁.. 그래도 아직 나갈땐 마스크나 모자 필수
3주차까지도 아침에 부으면 내 눈에 아직 빵빵했는데 4주차 되니 진짜 괜찮아진 거 같음. 녹는 실이라 실밥도 이제야 완전히 다 빠지고 음식물 잇몸쪽에 낀다는 느낌듀 없음
결론 난 외적으로 자연스럽게 깎이규 부작용 낫띵이라 만족이나 대형병원 시스템 특성상 수술전후 그 정병시기에 나를 너무너무 피말렸기에 비추함
병원 정보는 저 수술하는 병원 유명해서 관심있는 예사들이라면 알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