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개월 전쯤에 눈 처짐이 많이 심하고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가 심했어서
이마거상이랑 인라인으로 자연유착 쌍꺼풀, 앞트임, 눈매교정 이렇게 받았어 그리고 그제 3개월 경과체크를 받고 왔어.
사실 나는 결과는 내가 원하는 부분이 많이 개선돼서 만족 중이고 불편한 거는 이마가 가끔씩 찌릿한 거? 근데 이거는 원래 들었던 내용이어서 괜찮기는 해.
근데 그제 갔을 때 나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그 병원에서 요번 달까지만 근무 하신다고 하는 거야. 뭐 사실 생각해보면 이제 별 큰 문제 없으면 병원 굳이 안 가도 되겠다 싶기는 하지만 뭔가 찝찝해 그리고 다른 병원 어디로 가시는 지랑 왜 다른 데 가는 지 물어볼까 했는데 약간 실례일까 봐 안 물어봤거든, 근데 원래 사후관리 안내받을 때 6개월 경과체크도 있었거든 근데 이게 원래 6개월 이내에 원장님 퇴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면 좀 이상한 거 아닌가? 그리고 살짝 불안한 거는 이마거상할 때 사용했던 엔도타인이 아직 이마에 있거든 근데 이게 대충 수술한 뒤로 6개월 정도면 녹아서 사라진다고 했는데 혹시 이것도 잘 없어졌는지 체크를 해야 되지 않나 싶어
음 그래서 다시 병원에 전화해서 나 수술한 선생님 어디로 가시냐고 왜 가시냐고 물어보는 거는 좀 이상할려나?
그리고 그제 경과체크하러 갔을 때 붓기랑 이런 것도 다 빠졌다고 6개월 경과체크는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하셔서 안 잡고 왔거든 그래서 혹시 나랑 비슷한 수술한 예사들 중에 이렇게 6개월 때 굳이 경과보러 안 간 사람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