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했고 마취 깨는 그 순간부터 와 진짜 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 아픔. 어떤 느낌이냐면 누가 나 기절시킨뒤에 내 이빨 생으로 다 뽑아논느낌 ?? 복싱선수들한테 얼굴에 집단 폭행당한 고통 ..???? 누가 트럭으로 깔린거같다 했었는데 진짜 그거 맞음. 진짜 밤에 잠 한숨도 못잤고 뜬눈으로 지금까지 버팀. 윤곽은 나 진짜 다신 못할거같음 나 여태 수술 많이 했지만 고통 넘버원임. 별로 안아팠다고 한 예사 정말 부럽다 축복받은듯. 그래도 지금 글쓰고 있는거보면 살만해짐 아프긴 아픈데 어제에 비하면 살만해 … 마취딱 깨고 첫마디가 너무 아파요였음 ㅜㅜ 이제부터 붓기와의 전쟁이겠지 윤곽한 예사들 같이 힘내자 .. 좀 살만해지면 또 후기 쓰러올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