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초에 윤곽을 했고 윤곽을 했을 당시는 핀 제거에 관해서 잊고 살았는데
이후에 성예사나 성형 관련 커뮤니티에서 핀 제거 글이 많이 뜨고 뺀다는 글이 많았어서
그 글 영향인지 그당시 괜히 피부가 가렵고 근육이 아프고 찌릿거리고 하는게 모든게 핀 때문으로 느껴지기도 했었어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핀 제거는 안 할거야
별도로 핀제거 상담도 받아봤는데 이런건 심적인 요소도 하나의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심적인 부분의 영향이 클것이고 이미 잘 붙어있는 곳을 다시 절개해서 핀을 빼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장담은 못 한다고 하더라고...
윤곽 할 당시에도 의사선생님은 핀 제거를 추천주시지 않으셨고, 별도로 치과에서도 굳이 핀 제거는 추천 주시지 않았어
더불어 피부과 시술도 피부층에만 도달하지 뼈에는 도달하지 못해서 문제도 없고,
1년 ~2년 차에 근육이 가렵고 피부가 가려운 건 근육의 회복 가정일 수도 있으니 이것도 충분히 고민을 해야한데
아무래도 최근에 핀 제거가 많이 뜨는 이유 중 하나가
핀 제거를 저렴하게 진행하는 병원도 많아지고 그로인해 이리저리 핀 제거 관련해서 글을 많이 보이니
심리적으로 빼러 오는 사람들이 는 것 같다 라고도 제거 상담 때도 말씀주셨던 만큼
어떤 선택이 옳다, 나쁘다라 말은 못 하지만
윤곽이라는 큰 수술을 하고 핀제거를 고민하는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