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전글에 계속 댓글이 달려서(아마 윤곽 붓기 로 서치해서 들어오는 예사들이 진짜 많은듯?.. )
오랜만에 근황 공유해볼라고 글써봐.. 일단 제목대로 난 오늘 수술한지 56일차고 긴곡선사각턱+광대+볼지흡+근육축소+심부볼제거 (ㅈㄴ많이햇누;) 이렇게 했어!
뭘 많이 해서 그런가 거의 2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잔붓기는 아직 여전함 ㅇㅇ
발로그린사진 첨부할껀데 좀 극단적이긴해도 저런식으로 사탕붓기? 가 좀 있음
이게 남이 보기엔 안심하다는데 가족이나 내가 거울로 보기에는 저런 느낌? ㅠㅠㅋㅋㅋ
그리고 오른쪽 볼지흡한부분에는 아직도 멍이 안빠진다.. 얼지흡 멍이 이렇게 오래갈줄 몰랏어 ;;
한달차 까지는 아래턱에 감각이 전혀 안느껴져서 걱정 많이 했거든? 난 절골 한것도 아닌데 왜이러나.. 했는데
지금은 90퍼 정도 돌아온거같애 감각도 다 느껴짐!
(개인적 느낌으로 아래턱 감각이상은 한달~두달 사이에 돌아오는듯?)
근데 왼쪽 광대 쪽 감각은 아직 마취한 느낌이양.. 여기는 좀 더 지켜봐야될거같애
내가 다 견디겠는데 제일 빡치는건 입벌림 이야..
앞서 말한대로 두달이 다 되어가잖아?.. 근데 입에 손가락이 하나반? 정도? 밖에 안들어가.. 하 -.-;; 아침되면 다시 수축했다가 억지로 억지로 벌리면 진짜 하나반정도?
너무 더딘 느낌인데 의사는 입벌리는 연습만 계속 하라하고.. 쌰갈
삼겹살먹는데 앞니 앞에서 턱턱 걸리는 느낌알아?.. 하 개빡
이게 내가 근육축소도 같이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들어
아 삼겹살 하니까 생각났는데 내가 전에 10일차? 쯤에 고기 안씹힌다고 ㅈㄴ찡찡거리는 글 써놧더라고.. 근데 그게 정상이 맞아 과거의 나야..
지금은 삼겹살 너무 잘씹힘 !! 한달차쯤에도 고기 씹는거 좀 힘들었는데 두달쯤되가니 괜찮음 초반 예사들은 이글보고 넘 걱정 ㄴㄴ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큰붓기 - 2주면 빠짐
3주차부터 못생겨보이는 얼태기 시작 거울보면 씹색히가 서있음
한달차에도 나름 빠진거같다 생각하고 의사한테 붓기뭐녀고 찡찡거렸는데 지금 그때 찍은 동영상보니까 ㅈㄴ 쳐부어잇음;
그리고 두달차 다 되어가는 지금.. 사탕붓기 여전하시다..
얼핏보기에는 음~ 그냥사람이네 싶은데 나 스스로 자세히 보면 엥 이 사탕붓기뭐야;; 하는 수준.. 아 설명이안되네 아무튼 절대 완성형이 아닌 느낌
직장 다니면서 윤곽 할 예사들은 최소 2주는 쉬어야 한다고 보고 (사랑니 뺏다 하거나 살찐거라고 구라치면될듯)
촬영하거나 보여지는 직업가진 예사들은 진짜 붓기는 n개월봐여한다고 봄..
사탕붓기 이미친놈이 제발 빠지길 바라면서.. 윤곽 3개월이상 넘어간 윤곽선배예사들 입벌림 언제부터 많이 좋아졌는지 댓글 한번만 달아줘..
지금 내소원 : 다코야끼 입 크게 벌려서 떵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