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부리코에 코끝이 약간 처진코인데 처음엔 매부리 깎고 코끝 약간만 세우면 되겟지~라는 생각으로 쉽게봤는데
코수술 쉽지않네..
병원 고르는거 왜케 어려워..ㅜㅜ
의사,실장 상담할때 말 하나에 꽂혀서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 작은 행동에 할 마음 싹사라지고.. 내가 예민한건가..
지금까지 병원 6-7군데 돌앗는데 다 뭔가 끌리는데가 없어.. 남들은 딱 꽂히는 병원이 있다는데 난 말 한마디에 꽂혀서 고민하고..
예사들은 병원 선택 어떻게 했어?? 나 처럼 예민하게 보면 수술 평생 못할거같어..ㅎㅎ 다들 어떤 기준으로 병원 골랐는지 알려주라ㅜㅜ
참고로 최근에 다녀온 병원이 맘에 안드는 이유는
일단 의사 상담중에 내가 질문한게 있는데 다 자기 노하우가 있다면서 넘어가더라고..
그리고 딱 들어오자마자 혼자 코 이리저리 보더니 흐음.. 이렇게 하면 되겠네하면서 코 라인을 나한텐 안보여주고 같이 간 엄마한테만 보여줘.. 그래서 난 못봤어..
마지막 실장 상담때도 들어와서 별말 없이 당일예약 얼마 그냥 예약 얼마! 딱 써서 보여주고 끝.. 사후관리나 a/s 등등 은 내가 물어봐서 알려줬어
후기사진이 맘에 들어서 기대하고 갔던데인데 상담받고나오니 잘 모르겠다가도 내가 예민한건가..그냥 할까싶기도해
위에 쓴거말고는 걸리는게 없긴하거든..
예사들 나 너무 예민하게 보는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