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되자마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했던 수술.. 몇달도 안지나서 실리콘 휘었는데 병원에서 as해준다길래 덜컥 좋아지겠지 하고 했지.. 근데 또 다시 휘더라고 그냥 운명인가 보다 하고 살았는데 코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쳐지더라고.. 그래도 신경 안쓰려고 했어 그냥 어쩔 수 없겠거니 하고 넘길려고 했는데 최근들어 코 끝에 연골이 비치는거 같아서 고민이야ㅠㅜ.. 단차도 생기고.. 당장은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추후에 큰 부작용으로 나타날까봐 걱정된다고 해야하나.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이고 참 왜했나 하는 생각들이 요즘 종종 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