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수요일에 인생 첫 쌍수 절개+지방빼기로 예약하고 왔는데 급 무섭다.. 수면마취하고 중간에 깨우는 거라는데 아프진 않을까?ㅜㅜ 완전 겁쟁이라서 내 정신이 깨어있는데 수술 중이라는 사실자체도 너무 무서운거 같아..

아직 일주일정도 남아서 후기도 계속 찾아보니까 내가 예약한 병원도 잘 고른건지.. 맞는건지 걱정되고 불안함만 많아지는거 같네 ㅜㅜ 후기가 많지 않았는데 원장님이 보수적이고 자연스러운걸 선호하시는거 같아서 골랐는데 괜찮겠지 ..ㅠㅜ

걱정도ㅐ서 주절주절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