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알바 면접봤었거든
내가 코끝 함몰있어서 면접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람눈을 못 쳐다보겠다..
나도 나를 못 봐주겠는데 오죽할까 ㅠㅠ
갈비집 주방보조겸 써빙으로 면접 봤는데 남자 매니져가 손님응대해야하는데 나보고 수치심이 들건데 괜챃겠냐는거야?
아무래도 외모가 코도 성형부작용나고 그러니까 안된다는 건데 바리스타 자격증 따려했는데 학원도 못 갈정도로 자존감이 내려가네 ㅜㅜ
진짜 죽고싶다 그리고 안경까지 쓰니 코함몰된게 너무 잘 보여서 거울도 보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싶다
최근뿐만 아니라 지금 40인데 나이도 있고 요양보호사나 따서 시골가서 살아야되나 싶고
전에 직장에서 어린여자애들이 내 얼굴보고 욕을 하더라구
진짜 징그럽게 생겼다는 소리를 내 앞에서 지나가면서 얘기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