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모양이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실리콘 쓰는 게 좀 거슬려서 재료도 바꿀겸 코재수술 결심한 게 올해 초였거든?
물론 문제 있어서 바꾸는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재수술이잖아 ..
처음이 아니라서 그런가 사람이 진짜 신중하게 되기는 하더라 ㅋㅋ
그래서 올 초부터 생각한 걸 이제야 상담 싹 다녀오고 수술 날짜 잡음 ㅠ
이정도면 신중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뎈ㅋㅋㅋ
수술은 ㄹㄱ에서 하기로 했고 여기 말고도 한 5군데는 넘게 발품 판 것 같음 ㅠㅠ
최종적으로 여기서 수술 하기로 했던 건 이유가 여러가지인데 일단 미용코 말고도 기능코로도 개선이 가능하고 장비가 진짜 세밀하고 다양했음.
라인도 내가 원하는 자려한 라인으로 찰떡같이 맞춰주셔서 좋은 것도 있고 재료를 다양하게 쓰시는 게 너무 좋아서 여기서 수술할 예정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