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연22] 내가 극한의 회피형이라 그럴 거리들을 원천 차단해서 가능한거 같기도 해.. ㅋㅋㅋ
조금이라도 정병올만한 원천을 차단했어 나도 아직도 외모때매 스트레스 받는데 전처럼 심하지도 않고 걍 살빼야겠다.. 정도가 됐어
근데 이게 나는 예쁜 여자 모두한테 부러움 느끼는게 아니고 몇명 혹은 특정 부분에 정병이 심해서 갸능한거 같기도 함. 인스타 끊고 유튜브도 알고리즘 관리 싹 해서 그런것들 안보거나 차단하면서 내가 잘난거에 집중하기로 함..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지..
나도 진짜 19살때 눈, 코 고치고 진짜 잘되기도 하고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나 친척중 한명이 너가 뜯어고쳐도 누가누가 될수 없잖아 너 서울올라가지마 예쁜 사람 많으니깐 너가 그렇게 예쁜줄 아니? 이런말 듣고 처음에는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결국엔 여러 주변에서 내가 성형한거 알아서 그런건지 외모 평가에 상처입고 다시 외모집착 생겼어..이젠 누가 예뿌다 하면 기분 좋았는데 지금은 걍 다 좋은 말 해주는것 같고 맨날 시술, 화장품, 연예인들 보고 나도 탈출하고 싶다 진짜로 ..밖에 나가 길 걸으면 떳떳하게 앞 못 보겠고 숨도 잘 안 쉬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