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지인 소개로 가슴수술 했는데 나는 반년뒤부터 촉감이 별로 안좋아짐
그냥 내가 자산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고 1년차 정도쯤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집근처 유방외과에서 검진받고 구축 소견 받음
피막이 많이 두꺼워진 상태라서 당연히 안좋을수 밖에 없었음
구축이라 멘토 워런티 가능하지만 부작용률 보니 꽤 높은 편이라 같은일이 반복될것 같아서 무서웠음
재질 문제도 있는거라 피부 자극해서 또 피막 두꺼워지면 3번째 수술대 눕는거니...
그래서 병원도 재수술 위주 2글자 병원으로 바꾸고 보형물도 모티바로 결정
첫수술하고 이제 내인생에 성형수술로 돈 나갈일 없다 생각했는데 수술비가 한두푼이 아니니 등골이 휨
애초에 잘 알아보고 몸에 넣는거니 신중해서 골라야 할듯 싶음
(재수술 병원은 공유 가능한데 첫수술 병원은 다들 이유 알겠지만 공유는 X)
이번년도는 금전 운은 안따라주는듯 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