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드라마틱하게 변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너무 높고 너무 뾰족하고 코가 너무 커져서 한 일주일간은 정병와서 맨날 울고 맨날 우울하고 잠도 못잤어 ㅜㅜ
이전 코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서 전에 찍은 사진들 문득 봤는데 얼굴이 눌려있는거 처럼 느껴지는 거얔 ㅋㅋㅋㅋ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갑자기 정병 치료됐어.... 지금 얼굴이 벌써 익숙해져서 그런가..? 전후 차이가 너무 커서 처음에는 너무 어색해서 그랬나봐 지금 적응되니까 수술 너무 잘됐네,,
일단 지금 16일 차야.. 속에 실밥도 안풀었는데 여기서 붓기 빠지면 더 자연스러워지겠ㅈ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