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닉네임 기억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고,, 나 작년부터 정말 손품 발품 열심히 팔면서 성예사도 230번이나 들락날락 했는데(기록보니까)
나름 무통 당첨인거같고 어제 밤에는 당장 아프기는 했지만, 퇴원하고 집 오니까 웬만한거는 다 할 수 있고 그냥 불편하다 정도?
반대하던 엄마도 옆에서 이렇게 가슴 수술 쉬웠던거냐고 물어보고
뭐 촉감이든, 모양이든 이제 갈 길이 멀지만 정말 2년 넘게 고민하고, 1년 손품발품 팔면서 고생하던게 이제 끝이라는게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