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까지 진짜 죽을것같고
4일차 부터 사람구실? 하는 느낌..

3일차엔 치료가있어서 병원 다녀왔음
노종훈원장님 치료 세세하게 봐주시고
궁금할만한것들 알아서 집어주셨음
근데 진짜 병원가서도 목소리가 안나오니까 메모장에
텍스트로 써서 의사소통함 ㅠㅠㅋㅋㅋ
유투브 영상 후기들 보면 힘겨워보여도 말씀은 하시던데
나는 진짜 목소리 1도 안나옴
솔직히 아픈것중 1번은 인후통이였고
기침이 한번씩 터질때면 턱이 터질듯하게 해대서
많이 고생했었음

3일차까지는 진짜 입 안 가득착 붓기 + 인후통 + 오한에 시달리며 약 먹기위한 섭취를 했음
먹을수 있었던건 유명한 뉴케어와 액체류
붓기는 계속 커지는데 땡기미의 압박때문에
잠드는것도 힘든 시기임

4일차 부터 지난날에 비해 회복이 되는것이 느껴지고
머리를 감아볼까..? 하는 건강한 생각이듬
이런 생각 들면 회복하기 시작한거라 본다
머리감고 산책도 하고 죽도 시도해봤는데
먹다 지쳐서 반도 못먹고 포기
그래도 컨디션이 회복된다는게 느껴지는 자체가
희망이 보였음

이후 5일차부터 목소리도 나오고 붓기도 빠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함
입술 얼얼함, 턱 끝 저릿거림으로 신경 돌아오는것도
느껴짐 차도가 보여서 그런가?
산책도 더 열심히하고 뭐라도 억지로라도 먹으려 노력함

6일차부터 7일차까지
노오란 멍이 하관과 목으로 쭉 퍼짐
붓기차이는 크진 않았고 그냥 다른 윤곽 후기들처럼
네모빔을 쎄게 맞은 느낌.. 사탕 붓기라고 하는듯

사진은 7일차 붓기 및 멍 사진임
난 사각턱, 턱끝, 이중턱지흡 진행해서 턱라인이
더 울퉁불퉁 해보일수 있음
다른곳보다 턱끝쪽은 라인이 변한게 벌써 보여서
거울보는 시간도 많아지고 기대 많이하는중
말로만 듣던 붓기와의 싸움이라는 윤곽이
진짜였음 마의 3일이 지난것, 사람 구실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다려보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