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교정치료가 필요했는데 이 병원에서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했고 자기가 하는 치료를 받으면 그걸 해결하고 그에따른 만성질환이 8-90프로는 좋아진다고함
혹해서 치료를 시작했는데 그 당시 탈부착하는 악궁확장장치?를 주셨고 그걸 끼면 끼자마자 증상이 좋아질거라하심. 가격은 현금으로만 해서 8-900정도 ㅋㅋ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지 에휴
팔을 자기가 팔을 누를테니 들어올려보라고 하심 .장치끼기전에는 힘이 약했는데 끼고 나서 들어올리니까 힘이 확실히 세졌다고 말하심 하지만 실제로 내가 느끼기엔 내 힘을 그대로였고 단지 의사가 누르는 힘을 약하게 조절한 느낌을 받음. 난 가스라이팅받는 느낌이 듦
어쨌든 치료를 시작했으니 몇달동안 그 장치를 열심히 돌렸지만 1도 나아진건 없었고 월마다 갈때마다 5만원씩 지불했는데 해주는 치료는 없었고 단지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는둥, 자기가 이런 환자를 치료했다는둥 자기 치료에대한 자랑을 계속 하심
결국 시간과 돈 감정까지 다 안좋아진 난 치료중단했고 의사랑 말씨름해서 한 2-30프로 환불받고
다른 병원에서 교정 잘 받고 있는중
그리고 지금 병원에선 내 턱관절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더라..ㅎㅎ
내가 너무 무지했고 찾아볼 생각도 없었고 자기만 믿으면 된다길래 무조건적인 신뢰한 내 잘못이긴함 덕분에 여러모로 교훈을 얻었는데 오랜만에 생각하니까 억울하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작성했음 근데 성예사에도 나같은 후기가 또 있었네
이 이후로 사람을 구별할줄 아는 능력이 생기고 사기는 절대 안당해서 오히려 싸게 배운거같기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