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눈은 이런 눈인데 쌍수할 때 정채연 눈이랑 여러 사진들 들고 갔었어 근데 내가 들고 온 모든 사진 속 눈은 앞트임해야지 나올 수 있는 눈이라는거야 그래서 앞트임은 생각 안 하고 갔던 거라 그냥 안했거든
근데 지금 쌍수한지 1념 반 됐는데 너무 후회돼ㅜㅜ
고딩 때부터 본 친구는 나한테 앞트임만 쪼꼼만 하면 예쁠 것 같다고 얘기해서 그때 그냥 같이 할 걸 싶고ㅜㅜ… 내 추구미가 앞머리 뾰족한 고양이상이라서 거울 볼 때나 화장할 때도 그거 위주로 신경 쓰고… 그래서 지금 앞트임만 따로 알아보는 중인데 어떨 것 같아?
만약 하게 된다면 진짜 진짜 살짝만 하고 싶어
신동엽 되는 건 또 싫어서… 근데 피부가 또 하얗고 얇은 피부인데 흉터 많이 남을 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고민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