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술 받을 때도 오목 가슴이라 큰 사이즈 넣으면
당장은 괜찮아도 나중에 합유증 생길 수 있다고 사이즈 타협 봐서 285cc 넣었어.
마음에 드냐 안드냐로 따지면 당연히 절벽이었을 때랑 비교해서
보니까 전보다는 나은데 내가 원했던 크기가 아냐.
그냥 전가슴에서 뽕 3cm 이상 끼고 다니는 느낌이야.
그때의 나는 적어도 300 이상은 넣고 싶었는데 병원에서 안된다고 했던거거든...
지금처럼 발품이 활성화 된것도아니었고
그냥 상담 하나 받고 수술받은거라 너무 후회가 심한데 ㅜ
이제라도 재수술 받으려는데 사이즈에 대한 조언 좀 부탁해도 될까.
재수술 관련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ㄱㅇㅅ 같은 재수 카페 보니까
보형물 넣고 몇년 지났으면 가슴방?도 늘어나 있어서
사이즈 더 크게 넣을수도 있단 말을 봐서..
그나마 조금은 희망을 갖고 있는중이야.
그리고 이번에는 발품을 좀 많이 다녀보고 싶은데 병원 추천 좀 부탁할게.
ㄱㄹ ㅇㄷ ㅁㅂ.. 등.. 그냥 경력 보고 고르고 있긴 한데
진짜 재수술로 많이 가는데부터 가보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