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어렵다는 코젤코 예약.. 몇 개월 넘게 기다려서 이틀 전에 상담하고 왔는데
부원장님이랑 원장님이 인자하신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너무 좋았단 말이야 ㅠ
그때는 혹해서 바로 하고 싶다는 듯이 말했었는데 아직 카톡 상담하며 예약할지말지 고민 중이거든
아래 사진처럼
현재 코는
약간 메부리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 코 + 코 끝이 조금 있는 편 (높진 않되 낮진 않음)
+ 크지 않은 중간에서 약간 작은 코 + 연골묶기가 필요한 살짝 퍼진 코 (콧볼축소까진 필요 없음)
개선하고 싶은 부분은
메무리 다듬기 + 살짝 코 높이기 (과하기 않게, 뾰족한 느낌 없게) + 연골묶기 (얄상한 느낌 살짝 내기)
정도거든....
지금까지 코젤코 후기 요약해보자면
1) 코수술과 코시술의 중간 느낌이라 부담도 덜하고.
2) 강남언니에 좋은 후기밖에 없기도 해서, 계속 혹해서 미친듯이 고민 중.....
신생시술이라 2~3년 장기후기 뿐이고, 10년 이상 후기는 없어서 코끝이 가라앉지는 않을까 걱정 돼....
어떤 사람들은 100% 처진다 하는데 ㅠ 연골이든 실리콘이든 코끝 부작용은 감수해야 하나 싶고ㅠㅠ
코젤코는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할까.. 지금아니면 못 할 거 같아서 계속 고민 중이야..!! 조언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