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갈때 후기쓰려고 여신티켓에서 예약하고 가거든
억울한 일 당했는데 후기도 못쓰면 더 억울하잖아
그래서 여신티켓 후기 좋은 곳으로 예약 전화걸었더니 결제했냐고 묻더라고....
아직 안했다니까 여신은 광고비를 내야해서 직접 결제하면 에너지량 높여서 시술해준대
쌔해서 다시 전화한다고 끊었어
왜 쌔했냐면 이 병원후기때문인데.....
좋은 후기에 혹했지만 소수의 안좋은 후기가 약간 거슬렸거든 그냥 안좋은 후기가 아니라 원장이 손님이랑 싸우는 듯한 후기라
엄청 좋은 후기가 95개라면 5개는 의사가 고객이랑 싸우는 느낌의 후기임
그 손님이 했던 행태 그대로 나열하면서 비꼬기도 하고 암튼 그렇더라고.... 글만 보면 손님이 진상이 맞는데 그 손님은 다시 반박후기를 남길 수가 없는 구조라 병원에서 답글달면 반박이 안됨
의사 본인이 워낙 시술에 자신있어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쌔한 느낌이 있어
솔직하고 당당한건지 사기꾼인건지....진솔하다면 현장결제유도같은 영업방식은 안할거 같은데 여신 광고효과는 누리고 싶고 광고비는 내기 싫은 심보인가?
그런 마인드로 고객한테 제대로 하려나 싶다
안가면 그만이지만 오래 알아보고 결정했는데 좀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