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나서 글 써
진짜 왼쪽 아래 입술이 무감각 그자체였거든
뜨거운 거 대도 아무렇지도 않고 찌르고 꼬집어 봐도 감각이 없었어
그리고 왼쪽 입술은 움직이지도 않아서 이 지 치 발음 할 때마다 입술이 심각하게 삐뚤어졌었음!
근데 오늘 일상생활하는데 왼쪽 입술쪽이 너무 찌릿찌릿한거야
그래서 계속 낮동안에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입 주변 미소 짓고 운동하면서 풀어주고 있었거든?
그리고 아까 집와서 보니까 왼쪽 아래 입술이 감각도 좀 돌아온 것 같고, 이 지 치 발음할 때도 옛날보다 훨씬 많이 움직이는 게 보임!!
예전엔 진짜 이상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 자세히 안보면 입술이 비뚤어진 것도 티가 안날 정도야
감각이상이나 입술 비뚤어짐 때문에 나도 한달동안 너무 걱정을 많이 했어서…. 다른 사람들도 혹시 걱정 많이 할까봐 글쓰게 됐어
나같이 한달 정도 넘어서 돌아오는 사람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마사지랑 입운동 많이하고 기다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