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3종 하고 코 성형과 귀족까지 했지만
귀족은 제거완료 코는 쳐짐 그치만 안건들거야 걍 만족함
윤곽은 그냥저냥 살고있는데 턱쪽의 불편함들은 다 사라짐
근데 광대가 문제임 진짜 문제임
난 수술전에도 약한 코막힘은 있었는데 지장은 없었거든
감기걸리면 가끔 막히는정도?
근데 뭐 수술 후 초기엔 걍 부비동염, 비염 달고 살았는데
최근에는 그냥 4개월에 한번 단위로 개쎄게옴 아직도 콧물에서 피 같이 나옴 (안후볐음..)
그래도 부비동염 이건 그냥 약 먹으면서 견딜만 함
아니 뭐 어쩌겠어? 수술 할 자신도 없는데 견뎌야지
근데 문제는 광대 핀소리(모래소리)랑 통증임
하.......... 근데 내가 광대통증 문제로 병원을 많이 다녀봄
어차피 나 강남 살아서 자다깨면 병원 상담 다님
재수술이나 핀제거로 상담도 받고 했던병원에서도 상담받았는데
첨으로 했던병원가니깐 눈밑뼈쪽 만지면서 여기쪽이 아프다했는데 원장 10색기 반응은 “엥 거긴 수술부위 아닌뎅ㅎㅎ”
바로 발작버튼 눌러버리길래 내가 “ㅋㅋㅋ 말싸움하세요? 싸우자고요? 내뼈 건든사람이 당신밖에없는데 핀소리나고 통증도 가끔 느끼면 심각성을 느끼고 말을 해줘야지 이쪽쯤이 아프다구요;;혹시 대리는 아니죠? 무사고 부작용없다는 광고란 광고는 다하더니 ㅋㅋ 수술전에 대기실에서 대기하는데도 어떤사람 광대 부작용으로 상담온거 제눈으로 봤는데 ;” 라고 하니 말돌리면서 웃음기 빼더니
ct도 보고 확인 했지만 뼈도 잘 붙었고문제 될 건 없다 기분탓같으니 신경쓰지말고 살아봐라 라길래
수술 한 지 6개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제가 왼쪽 광대에서 소리난다 아프다 오른쪽은 괜찮다 라고 상담신청해왔는데 이게 문제가 없다는거냐 도대체 그럼 제가 느끼는건 뭐냐 뭐가문제냐 하니깐
대학병원 신경쪽으로 가서 진찰받으란다 ㅋㅋ 자긴 문제없다고
재수술 할거면 돈 똑같이 내고 (할인X) 오히려 두배치 부름 실장도 첨에 원장 보기전에 상담할땐 한없이 착하다가 원장이랑 상담 후에 실장이랑 상담하니 갑자기 180도 다른년이 됨 할인못한다 그냥 살아라 핀제거300부름 마취 부과세 제외하고 ㅋㅋ 재수는 뭔 3배임 그래도 일단 참고 다른병원감
ct찍고 뭐 기타등등 촬영후에 바로 원장상담 들어감
난 말하지도 않았는데 원장님이 통증있는게 왼쪽이냐 물어봄
맞다함 수술초기에는 예민해서 다 아프다고 느끼니깐 그냥저냥 살다가 1년이지났는데도 왼쪽만 쎄한게 느껴서 이상했는데
2년이 지났는데도 핀소리 틱틱 거리는 소리와 통증도 살짝 느껴진다고 이게 이상한거 아니면 뭐냐고 울분 토하듯 얘기함
그러니 원장님이 ct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보여주시더니
지금 ct상으로 봤을땐 오른쪽은 누가봐도 완벽하게 붙었고 문제될게 단 하나도 없다 근데 왼쪽도 굳이 문제라치자면 문젠데 약간의 미세한 갭이 있다 근데 이정도의 갭이면 문제될 건 아니다 왼쪽도 뼈는 잘 붙었지만 바깥쪽의 뼈가 약간의 갭이 존재하는거라
미세한 반응은 느낄 순 있다고 함 그냥 살아가도 문제 될건 없다고 함 다시 수술대에 눠서 핀제거든 재수든 할 수도 있지만 다시 눕기 싫다면 그냥 살아도된다고함 ㅠ
근데 원장님이 어디서했냐고 묻길래 가르쳐주니깐 같이 뒷담화 오지게했음 갭이 단1%라도 있으면 있다고 말해줘야하는데 그거또한 회피한건 정당화될수없다고 ㅋㅋ
하여튼 난 그러면 광대 뼈는 잘 붙었는데 왼쪽은 약간의 갭때문에 미세한통증을 느끼는거지만 굳이 건들 필욘 없다잖음?
그래서 그냥 살았음 안심하고 ㅇㅇ
근데 윗얘기는 작년 10월 쯤이였고 요새 왼쪽 통증이 시작 되고있다.... 이젠 살짝 마사지하듯 만져도 통증을 느낀다..
오른쪽은 아무런 문제 없다만 왼쪽때문에 또다시 성형외과를 가야한다........ 상담신청을 또했다.. 진짜 정신병 오지게 올거같고
솔직히 그냥 살라면 살 순있는데 나이 엄청 먹은 그때의 내가 견딜 자신이 없음 망가질대로 망가질거같애서..
하소연하듯 글썼는데 그냥 말하고싶은건 성예사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수술 하고싶은사람 많아보이는데 최대한 자기얼굴로 사는게 좋아.. 이런 후감당 할 멘탈과 자신 있는사람만 수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