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누가 눕기만 하면 다 끝나고 괜찮대…

답답한거 잘 참는편인데도 받고나니 코도 아리고 아프고,, 평소 잠 잘 자는 편이라서 그나마 앉아서도 쪽잠 계속 자다보니 잠이 부족하진 않은데 너무 힘든데?? 체력이 진짜 소모되네. 이걸 대체 여러번하는 친구들은 어떻게 하는거니… 상상조차 안된다 ㅠㅜㅠ

눈가 핏줄 터져서 누가보면 눈도 한거마냥 시꺼멓게 멍들고, 늑골은 늑골대로 땡기고…(하루 지나니 좀 나아짐)
코에다가 솜을 엄청 박아서 콧구멍 진짜 어마무시 커져있음 ㅠㅜ

가장 우려되는건 자가늑 수술했는데 석회화되서 기증늑 썼을 경우임. 미리 수술 들어갈 때 사인 하더라고. 다 째놓고 기증늑 쓴거면 억울하잖아 ㅠㅜ 마치고 나왔을 땐 별말 없었는데 담당의사는 코 부목 뺄때나 보니깐 급 걱정된다.

하… 빨리 일주일 지나갔으면 좋겠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