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까지는 정말 아에 아에 외모에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지금은 외모 정병이 너무 심해져서 그냥 길 가는 여자들 다 뜯어보게 되고 나보다 예쁘면 같이 다니거나 옆에 섰을때 못생겨 보일까봐 친해지지도 못하겠어.. 나같은 사람 있어? 이런건 내가 살을 정말 키빼몸 120으로 빼고 성형 몇군데 하면 나아질까? 그런데 그렇게 해도 나보다 예쁜 사람은 항상 나타날텐데 그럴때마다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살아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