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절개 쌍수 + 눈교 + 윗트임 했거든
원래 개심한 짝눈이었고 눈뜨는 힘도 없고 그래서인지
그냥 쌍꺼풀 없는 왼쪽눈에 샥 쌍꺼풀만 그려 준다하면 만족할거긴했엇음ㅋㅋㅋㅋ
수술 하고나니까 붓기가 짝짝인건지 눈교를 양쪽 정도를 다르게 해서 그런건지
암튼 수술 당일인 오늘은 오른쪽눈은 거의 안보이게 붓기에 덮혀있고 왼쪽눈은 똘망한 상태임 누가봐도 존나 짝짝이!!!!ㅋㅋㅋㅋㅋ
근데 걍 거울보면서 드디어 쌍수 햇당 ㅋ 붓기 개웃기네ㅋ 언능 빠지면 좋겟당 ㅋ 하고 별생각 없었거든ㅋㅋㅋㅋㅋㅋ
이게 망한거다 이런 생각도 안하고 있었음...
괜찮은 의사샘이엇으니까 알아서 어련히 잘 해줬겠지 라는 맴,,
붓기 잘빠지는 법~ 호박즙~ 산책~ 이런거 검색하다보니까
수술한지 며칠 안된 애들이 망한거 아니냐 이런 글 올린거 보이는데
내가보기엔 대부분 짝짝이 아닌 것 같고 다 넘 예쁜디,,ㅠ 싶어
얘들아 정병생겨ㅠ 생각 멈춰ㅠ
짝짝이어도 머 데칼코마니로 생긴 사람이 어딧니
부작용 개심한거 아니면 왼쪽눈은 왼쪽눈대로
오른쪽눈은 오른쪽눈대로 예쁘게 자리잡것지 머,,
재밋다 쌍수 첨해보는 성형수술 경험이라 신기함 ㅋ
또 할일 없을 것 같으니까 오늘을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