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누가 생각보다 람스 안 아프다 했냐.....
죽도록 아프고 공포스러웠음...
일단 마취 주사? 구멍을 뚫기 위한 주사? 그게 상상 이상으로 아프고 람스 액체 주입 하면서 내 팔이 빵빵하게 부푸는게 그대로 느껴짐... 팔이 부푸는건 고통은 없어도 진짜 그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각이 그대로 느껴져서 정신적으로 힘듦...
중간에 진짜 고통+공포 때문인지 마취약 부작용인지 혈압이 확 떨어지면서 실신 할 것 같아서 시술 멈췄다가 다시 진행함
주삿바늘로 몸 휘젓는 느낌도 너무 생생함ㅠㅠㅠㅠ
수술 아니고 많이들 한다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자... 진짜 무섭고 괴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