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안녕 이런데다가 성형 글은 아니지만
같은 미용목적이기도 하고
좀 억울하고 속상해서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됐어

나는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이고 머리길이가 좀 중요한 사람이야 컨셉 별로 언제 어떻게 바꿔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왠만하면 항상 긴머리를 유지해

10년정도 다녔던 미용실이었는데
원래 일하던 선생님들 두분이 계셨는데
둘 다 그만두셨다고 그러더라고 ..
그래서 커트 잘하는 분으로 맡겨달라.
하고 하루 미루고 하다 끝 좀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갔어

문제의시작은 여기서 부터 ..
내가 원래 머리 모양을 유지해서 가슴 딱 밑 정도까지 손으로 가르켰는데 기장체크를 똑바로 안하고
잘라버린거야 그래서 당황해서 다른 선생님으로 바꿔 달라고 했는데 원래의 머리모양을 전달을 안하고 이어서 자르셨는데 결과물이 이랬어


결국엔 이 상태로 하려던 촬영들을 할수가 없게되어서
사진작압이면  몰라도
나는 영상작업 하는 사람이거든
붙임머리를 하게되면 숱도 없어서
많이 티가 나기도 하고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피해가 크니 항의하려고 어머니랑 갔어

원장이랑 얘기를 해서 6개월동안 샴푸 12회케어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왔어
끝까지나한테는 사과를 안하더라고
그다음날부터 샴푸을 받으러갔는데 샴푸약속은 한적없다고 해줄 수 없다는거야 ..?
그러더니 전화로 디자이너가 소속이아니라
프리랜서 계약이니 책임은 디자이너에게 물으라며
통화를 시켰는데
디자이너는 자긴 잘못한게 단 한개도 없으며
인정할 수 없고 찾아오면 영업방해로 신고하겠다
까지 나왔어

그걸 듣고 해결이 안되니까 (내가 나이가 아직 20대초반이야ㅜ ) 부모님이 나서서 찾아가서 해결을 하려고 가셨어
+ 절대 소리지르거나 영업이 방해되게그러지 않았어
말할 때 디자이너 태도가 너무 안좋아서
부모님도 진절머리가 나셔서 그냥 6번 케어해준다니까 그렇게 알라 하고 끝내버렸는데

거기서 케어 받았다가 머리가 너무 많이 약해져서
다됐고 샴푸만 받겠다고
다시 내가 혼자 찾아갔는데
원장이랑 얘가하다가
듣고 있던 남펀 ( 같은 브랜드 다른지점 원장)이
저기랑 얘기하자며 손으로 나를 부르더니
너일로와바 하면서 *발년아 욕설하며
때리려고 손을 들고 다가오고  그래서 영상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으니
문제의 디자이너가 핸드폰으로 잡아서 꺼버린거야
반말로 이거 불법이라고 하면서
직원들이 원장남편 몸으로 막아서 안맞았지만
그 상황을 보고
문제의 디자이너랑 인포메이션 직원들이
보고 비웃고 있고 눈물이 너무 났어
그걸 보고 이상황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해결할거냐 원장에게 물으니 이걸 빌미로 자기가 들어줘야한다는거야
그러더니 힌숨쉬면서 해주겠다고
나보고 각서를 (???????) 쓰래
그래서 나는 각서 못 쓴다고 잘못한 쪽이
써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다가
각서쓰라고 인포메이션이 와서 나랑 얘기를 하다가
눈그렇게 뜨지마시구오 지가 잘못한게 아닌데
왜 저한테 짜증을내세요 등등 ..하
그래서 경찰불렀어


그게 시시티비에 다 찍혔는데 증거로 남으니까
형사고소를 했어
그런데 혐의가 무혐의래
그정도 욕설에 때리려고 한거지 맞은건 아니니까
너무 약하다고 .

나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이렇게라도 알리지않으면 안하면 분이 안풀릴거 같아


미용실은 방배역 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 미용실이야
경찰은 그냥 머리가지고 와그러냐
그냥 넘겨라 수준으로대응에 나한테 무고죄로
들어갈수도 있다고 협박까지
모든 순간이 울화가 터져
?이버 리뷰애도 그대로 썼다가 지워졌어
명예훼손이라고
미용실 정말 망했으면 좋겠고
사과한번을 똑바로 안하던 그미용실 정말 동네에서 보고싶지가 않다

예사들이 보기엔 이게 진짜 같은 길이로 잘려진거 같니
누가봐도 중단발커트수준아니야?
이걸 계속 우겨 별차이없다고
원장 디자이너 모두 ..

사진은 시시티비랑 잘려져버린 심각한 내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