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도 이쁘고 잘생기면 이점은 많지만 울나라만큼 동네 슈퍼갈때도 꾸며야하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없는 것 같긴해요.. 기준도 너무 넘격하고.. 미국도 솔직히 꾸미고다니는 애들도 많긴 하디만 대부분은 내추럴하게 다니고 몸매 가꾸고 그러는 편인 것 같더라고요 눈썹이나 속눈썹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듯..ㅋㅋ.. 여튼 울나라 빡세긴 하죠.. 힘들어요 저도 공감해여
확실히 그렇긴해요.. 제가 어릴적 해외살았었는데 그때는 한번도 외모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어요. 오히려 한국와서 깨달았죠.. 아 내가 못생긴 거였구나 하고..ㅜㅠ 외국에서는 다들 화장도 안하고( 오히려 화장하면 애들끼리 욕했어요) 생얼로 다니다가 그대로 한국 중학교 들어가니 놀림거리가 됐었거든요.. 확실히 그때 트라우마때문에 더 외모에 집착하게 됬져 허허 지금도 성형도 알아보고 있는중이고... ㅜ 오히려 지금은 예쁘면 더 좋은거긴 하니까 그닥 상처? 는 받진 않는데 아무래도 학창시절때의 영향이 크긴 크죠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심한편이구요
우리나라는 확실히 외모지상주의가 있죠. 그게 싫어도 저 본인도 어쩔 수 없이 이뻐지려고 수술을하고 꾸미고있죠. 진짜 같은스펙에 얼굴이 이쁜사람과 못생긴사람 둘중에 뽑으라면 이쁜사람이겠죠. 그 잠깐 첫인상에서 이사람의 깊이와 성격 됨됨이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외모는 바로 파악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