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연유착이랑 눈꺼풀지방제거 할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내가 손품판 병원에서 자연유착 이벤트를 하더라고 그래서 바로 예약잡고 병원방문했어 실장->원장->실장 상담 순이라서 실장님을 먼저 뵜어 실장님이 어디 성형 희망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쌍수 하고싶다고 얘기하니까 갑자기 자기 옆으로 와서 앉으래 그래서 앉았지 그러더니 본인이 라인을 한번 잡아보겠다 하고 라인을잡더라? 여기서 1차로 빡침과 멘붕이 왔음 지가 의사도 아니면서 라인잡는게 너무 어이가 없는거야 그래서 벙쪄서 가만히 있었다 내가 어려서 그랬는지 아님 만만해 보여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라인을 여러번 잡아보더라 내가 실험체가 된 느낌
솔직히 싸우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어 라인다 잡고나서 원장님 데려온다고 하고 나감 원장님이랑 상담은 강요가 심했지만 무난했어
원장한테 절개 거부감이있어서 비절개로 수술하고 싶다고 얘기했거든 원장님이 앞트임+절개눈교+지방제거를 추천해주긴했지만 솔직히 너무 끼워 팔기 하는 느낌이여서 그냥 비절개 하고 싶다고 말했고 원장이 풀릴거라고 했지만 나는 괜찮다고 말했음 실장 들어오고 비용안내 하는데 원장이 추천해준 그대로 앞트임+절개눈교+지방제거를 안내하더라 그래서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자연유착 이벤트 보고 왔다 앞트임도 빼고 비절개 금액으로 봐달라 했는데 실장 표정이 굳더니 정가로 안내해주더라? 나는 분명 이벤트가 보고 왔는데 말이지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원장님이 추천하는 수술만 이벤트가에 해당된다네 어이가 없어서 그자리에서 그냥 나왔어 그럼 원장이 비싼 수술만 추천하면 저렴한 수술은 무조건 정가에 해야된다는 거네 ㅋㅋ 내가 가본 곳 중에 가장 이상한 병원이였음 다들 병원 잘 알아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