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에 이중턱이랑 팔뚝 부유방 뒷볼록 람스 받고 효과가 넘 좋아서 저번주에 복부랑 러브핸들까지 조지고 왔다.


변화 체크할겸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할겸 최근에 눈바디 자주 찍었는데 팔뚝쪽 전체가 줄어드니 덩치가 작아보이는 건 좋았거든?

근데 거미형 인간처럼 배만 볼록 나오면 기괴하잖아 ㅋㅋㅋ

좀 더 욕심이 나서 그동안 병원에서 모아둔 포인트 같은것도 있고 해서 질러버림.


또 원래 내가 등쪽에 불룩 튀어나온게 컴플렉스여서 그 부분도 추가로 람스 받았어.

내가 받은곳 원장님이 진짜 섬세하기로 유명하거든, 그래서 그런지  최대한 무리가지 않으면서 뱃살이랑 등에서 빼낼수 있는 건 다 빼내주시는게 느껴지더라.


일단 받고나서 일주일차 소감을 말하자면 팔뚝보다 확실히 회복이 느리고 아픔.

그리고 멍도 좀 더 빨리 드는 느낌임.

근데 배가 확실히 가벼워서 신기함...

옆에서 봤을때 부피감이 달라진게 느껴지는데 어떤거 같음?

옆 사진은 통증 없애주는 연고 병원에서 받은거 안보여서 셀카 켜놓고 바르다 찍힌거임 ㅋㅋㅋㅋ

지금 만져보면 예전에는 단단하면서도 물렁한 지방이 만져졌다면 지금은 빈 공간이랄까 붓기 빠지면서 더 붙을 것 같음.

이건 뭐 팔뚝때도 그랬어서 후관리 받으면서 점점 슬림해질 것 같다는 느낌?

꾸준히 기록하러 올게~~ 궁금한거 있음 댓글달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