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모유수유하고 가슴이 작다못해 납작해서 그냥 그런대로 못본척 괜찮은척하고 지내다
가슴이 너무 볼품없다 싶고 나이도 드는데 몸매라도 이쁘면 얼마나 좋을까싶어 수술했어
작은수술도 아니고 보형물이물질이 몸안에 들어가는 수술은 쌍커풀수술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야
걱정도 훨씬많이 되고 평생을 놓고 봐서 생각해봐야하는 수술이라 고민도 많이 했지만 변화해서 예뻐지고 싶은마음이 가장 컸어
없던가슴이 생겨서 너무좋았고 한달째까지가 가장 힘들었던것겉아
수술실에서 눈 떴을때 돌덩이가 얹혀있는 통증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내가 이걸했나 싶어서 후회도 했지만 일주일쯤지나 봉합본드도 떨어지고 생활할만 해지니 잘했단 생각도 들고
지금 6개월이 지나 가슴수술로인한 또다른 고민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도 높고 여자로써 몸매에대한 자신감이 더욱 생겨서 혹시 고민하는 예사들있다면 난 긍정적으로 추천해
다들 예뻐지고 즐겁고 예쁘고 좋은삶을 지내보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