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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부모님 몰래 콧볼축소 성공한 썰
아이린0405
작성 25.01.12 22:13:21 조회 131
재작년에 여기에 부모님 몰래 콧볼축소 가능할까라는 질문 올렸었거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모님 몰래 콧볼축소 성공했고 수술한지는 1년 좀 넘었어 ㅎㅎ
일단 난 콧볼이 너무 넓어서 엄청 스트레스였고 대학 가기 전에 꼭 콧볼축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강했었어 그래서 재수 끝나자마자 바로 당일상담 당일수술 예약을 잡았고 80만원인가? 주고 바로 했던 것 같아 그때는 타카페 후기 글 보고 그냥 발품도 안 팔고 바로 가서 했는데 예사들은 발품 꼭 꼼꼼히 팔아 난 성공 했지만 지금 보면 광고식 후기들이었던 것 같기도 해
아버지께서 주말에만 집에 오셔서 평일이 기회였구.. 월요일에 바로 수술하고 금요일인가? 그쯤 실밥 풀었어
그때는 코로나 약간 끝물이어서 감기 걸렸다는 핑계로 최댜한 집에 틀어박혀있었고 마스크 쓰고 있어서 안 들킨 듯? 실밥 풀고나서는 그냥 쌩얼로 있어도 모르시더라…(우리 부모님이 좀 둔하시긴 해)
흉터는 연하게 있긴한데 거의 없는 느낌? 화장하면 더더욱 안보여 암튼 난 엄청 만족햇던 수술이라 후기 남겨
그치만 성형은 항상 신중하게 해야한다는거!!!!
난진짜몇년내내고민하구한거였어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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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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