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면 앞으로 성형할때 고려 할 점은
의사 태도임..솔직히 실장보다 의사의 인간 됨됨이? 인간성을 볼 것 같음..이게 말이 모호한데
실력 좋고 인간적인 사람은 뭐랄까 환자가 원하는 방향을 듣고 자기의견도 덧붙이지만 권위적이지 않음
또 너무 바빠보이지 않았음
근데 내가 좀 안좋았다 싶은 뱡원은 의사가 권위적이였고
내가 말하는 부분을 무조건? 가능하다..약간 이런 느낌이였고 그렇게 빨리 상담을 끝내려는 느낌이 강했다
(이후에 내가 수술실 들어가니 더 확고해진게 수술실도 체계가 좀 부실한..너무 바빴고 시간표 보면 무리하게 짜여져 있음 2시간 마다 코 수술 잡혀있고 나 수술 시작할때도 방금 갓 끝내고 온 기분..이때부터 망했다 싶었음
의사 경력이랑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겠지만 저런 느낌 들었던 의사도 코수술만 30년임)
반면 내가 만족했던 병원들은 절대 그런 환자가 조급함을 느끼게 하지 않았고 인간적이였음..실장이나 의사나..
실장의 따뜻함보다도 병원의 기둥인 의사의 태도가 수술에도 반영 된다는 걸 꼭 알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