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랜 찐친 중 한명이 옛날부터 쌍수 하고싶었는데 주변에서도 다 말리고 없는게 더 예쁘다 하고특히 나도 쌍수 절대 말렸었거든? 옛날부터 없는게 훨씬 이쁘다고 말해왔었구.. 그 친구는 진짜 쌍커풀 없는게 100배 천배 어울리고 쌍커풀이 생기는 순간 조화가 다 깨진단 말이야.. 난 정말로 안했으면 좋겠는데 그친구가 쌍수를 하고싶어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쌍수 할까? 계속 물어보는데 나는 여기서 어떻게 해줘야 할까? 찐친이여서 진심으로 말려줘야할지 아니면 하고싶다니까 하게 둬야할지 모르겠어 진심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