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 제거해써. 1/2정도 는 남았음
스테플 제거는 생각보다 아무 느낌이 없었고 실밥은 따꼼한정도인데 제거 전 소독이 좀 내적 비명이 살짝 나와따.
옴총 아픈건 아닌데 꼼꼼히 소독해 주시니 말릴 수도 없고 좀 아팠음.
다행히 잘 아물고 있다하거 나머지는 일주일 뒤 제거예정이야. 제거 후 3M 테잎으로 마감해주는데 2~3일은 붙여둬야해서 주의하라고 하심. 이 기간은 소독 안해두 댄다고 함.
기분 탓인가 얼굴 움직이는게 좀 나아졌고 개운한 느낌임. 꺗
상처관리관련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물어본 결과 초기 상처 소독과 연고 바르는게 나중에 상처 예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더라. 좀 무서워도 눈 딱 감고 소독하고 연고 바르는거에 신경 마니 써야할듯
소독은 염증이나 감염은 기본이고 오염물이 봉합부위에 쌓이면 상처회복 방해하고 흉 많이 지게 하니 철저히 하란거고 연고는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해 줘야 딱지등이 건조해져서 상처부위에 파고들거나 해서 흉을 유발하기에 미리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면댐.
연고는 하루에 최소 두번 덧방해써. 신경 써서 관리한 결과 중간 상태는 깨끗하게 아물고 있다는 피드백 받았음. 뿌듯
오늘도 고주파와 레이저관리 받고 사진찍음.
고주파는 턱아래를 죠졌는데 어우...마이아파. 턱 아래쪽은 건들면 아팠는데 관리하는 기구로 하니까... ㄷㄷㄷ
그래도 참아야한ㄷr... 해줄 때 잘 받아야행(무료)
음.. 그리거 병원명 무러보는 예사들이 이써서 오픈할까 말까 고민이 었는데 말이디 ㅎㅎ 내 후기 본 사람이면 알게찌만 수술 절개 부분이 예상범위 밖이였어서 흉 지는거 좀 보거 마지막에 피료하면 오픈할라했거덩.
암턴 절개부위 삑 제외하고 결과와 후처리는 좋았어서 초성 오픈한닷. 강남에 있는 ㄷㅇ임.
그리거 이건 점 다른 이야긴데 정면보고 자니까 한 방향으로 무게가 눌리니 머리 저려 ㅋㅋㅋㅋ 나 메모리폼 쓰는데 딱딱한편이라 더 주글듯. 적당히 부드러운거 쓰는게 조을거같아. 머리에 쥐날거같ㅋㅋㅋㅋ
이제 수술 부위가 찌릿하면서 콕콕 통증이 간헐적으로 오는데 이게 신경이 돌아오는거라고 하더라.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회복하는거 같아. 처음 화장도 하고 이제 마스크 안써도 그럭저럭 괜춘한듯. (그래도 머리커튼은 필수야...ㅠ)얼굴 찌그러진 것도 마니 조아지고 입도 조금 씩 돌아오고 그런상태야.
헤어라인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안면쪽은 내 기준 일주일은 지나야 그나마 붓기도 좀 빠지고 사람꼴되는듯?ㅋㅋㅋ
암턴 다음 후기는 일주일 뒤 실밥 완뽑하면서 쓰게쯤
안뇽!!
*궁금한거 여기에 물어보면 확인하는대로 답할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