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했고 기록 겸, 하려는분 대충 참고 의미로 올림
지금 점 정신 없능데 ㅋㅋㅋㅋ잊어버릴까바 일단 올리고 생각나는건 추가로 올리겠음.
1. 총 수술시간 ; 8시간반~9시간
-준비 : 약 2시간 (문진,계약서작성,사진촬영->디자인-> 디자인선 촬영/ 아 애드라 진짜 다 벗고 가운 하나입는다.. 기저귀 주드라 첨입어봄. 앞이 어디지 한참 고민해쓰나 아직도 맞게 입은건지 모르게써.)
-수술 : 약4시간 4시간~4시간반
-회복 : 1시간 반 기절함ㅋㅋㅋㅋ
-의견 : *여기로 결정할 때 결정을 망설인 이유 중 1순위였음.
수술시간 실화냐… 수술시간이 안면거상급임.
수술시간 길어지는것에 부정적인 의사 의견이 대다수 혼란해씀. 나의 의심은 ....가죽 열어노코 ....다른 시술 or 호다닥 상담? 이건디 비슷한 내용 병원평 쓴사람 본 것도 있었어서 . 후.....암턴 병원에 무러봄.
병원 : 하루에 수술 2회만 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꼼꼼하게 작업하여 환자의 개개인 특성에 맞게 조절하며 작업해서 시간이 길어짐.
걱정 ㄴㄴ
결론을 말하면 믿고 진행시킴.
참고로 나 수술대 누울 때, 일어날때도 잘대써요? 이거보다 시간먼저 확인함ㅋㅋㅋ
2. 상태
- 몽롱,졸림,뇌와 몸뚱이가 따로논다.
암턴 아픈건 모르것고 정신이 없음 한시간 쯤 지나서 눈을 떳는데 추워 미친듯이 추움. 용액 + 회복실 개추움. 나 넣어주실 때 침대 까는 것 아래도 다 들어서 넣어버린듯 핰ㅋㅋ중간에 추어하니까 옷 입혀주실라 하셨는데 나는 샤이휴먼이라 이성이 본능을 이기고 안계신 틈을 타 행사장 풍선마냥 비틀거림서 어찌저찌 입음.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지남. 직원분들 갠찬냐고 걱정하셔찌만 몬가 나 땜시 퇴근 못하시는거 같아서 일단 기어나옴. 직장인은 야근이 실크등여!! 내 마음의 소리야...
택시탈라다가 금욜 강남은....마계니까^^ 패쑤. 마스크 모자쓰고 정신차리게 주변 점 걷고 쟈철타고 집으로옴.
3. 통증
-통증 취약형 인간인데 치통이 은근히 있는 느낌정도임.
약 때문에 갠찬은겅가;
-하관 누가 빡씨게 압빡하는 느낌.
땡기미 빼도 그냥 끼고 있는정도의 자극
-침삼킴 , 입열때 지옥 오픈
말할 때 살짝 아프긴한디 말은 잘됨
4. 기타
- 머리길면 커튼가능 솜댄거 안보이긴함.
커튼열면 낫닝겐.
- 턱과 목 만나는 부분 이상함. 살 접힌적 없는데 샤페이처럼 두어겹 접히고 턱살부자느낌. 이건 붓기 때문일듯 ㅎ
낼 병원가서 물어봐야야지
- 아…먼가 아플느낌이다 진통제 먹고 누어얄듯 더 못쓰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