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집이고 병원엔 하루 있었는데 진짜 하루가 한달 같애
매시간마다 느껴지는 통증도 다르고 아직까지 목도 너무 아픔
다들 퇴원하고 산책도 한다던데 대체 어케한건지 모르겠음 내가 지금까지 한거라곤 쇼파에 기대서 찜질한거뿐
붓기는 얼굴 앞으로 튀어나오게 빵빵해서 땡김이 차고 있으면 진짜 복어 같아 아랫입술 개부음 필러 안해도 될듯 ㅋㅋ
입안도 많이 부어서 물 먹기도 힘들고 걍 한마디로 죽겠음.
그래도 병원에선 원장님도 나 보러 와주고 간호사쌤들도 와서 봐줬어서 오히려 다시 입원하고 싶어
집에 있으니까 뭔가 다 불안해 무튼 전신마취는 다신 안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