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담주에 코수술 받으러 간다 >_<
너무 설레는데 어떡하지 진짜 ㅋㅎㅋㅎㅋㅎ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더 컸옹..
아무래도 코수술이 처음이다 보니
뭔가 더 생각이 많아졌달까 ㅠ.ㅠ
괜히 어중간하게 알아보다가
망하면 재수술 해야 되니까…그건 상상만 해도 싫더라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계속 물어보고
성예사도 수시로 확인하면서 비교 계속 했음 ㅎㅋ;;
일단 난 자가늑은 생각 안 했는데 다른 곳들은 은근히
강요 있기도 했고 내 의견 들으려는 기색이 안 보여서
거를 곳 다 거르고 ㄹㅇㅈ ㅍㄹㅈ ㅁㅎ 3곳이 계속 아른거렸옹
여기는 다 먼저 어떤 라인 원하는지 여쭤 보시기도 했고
상담 분위기가 넘사로 좋았어서 ㅋㅋㅋ 더 고민이었는데
ㅍㄹㅈ 장원장님이 얼굴형 제일 꼼꼼하게 봐주신데다
재료 같은 것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셔서
여기로 최종 결정했어 ㅋ.ㅋ
예약 내년으로 밀릴까봐 이 부분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빈 시간 있어서 바로 잡음 ㅠㅜ
휴 떨린다 나 수술 잘 받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