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앞모습>><<수술전 옆모습>><<수술후 한달차 앞모습>><<수술후 한달 차 옆모습>>코수술 한달 차 후기야.
벌써 한달 차라니,,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 많이 코를 다스리기가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 ㅎㅎㅎ
2주차 보다 사진을 보면 확실히 콧 등 부분이랑 붓기가 더 빠진 것 같이 보여. (내 눈에만 그럴 수 있음 주의)
코주변, 눈 밑에 있던 노란 멍도 자연스레 빠졌어. 따로 찜질은 해주지 않았고, 화장도 하기 시작했어.
그런데 아직은 코를 닿을 때 찌릿하고 땡기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할 때도 코부분은 조심하게 돼.
그리고 콧망울 부분이 전보다 조금씩 내려가던데 이게 자연스러운 거야?
아님 그 부분이 무거워서 내려가는건가?
다른 예사님들 코후기 사진 찾아보며 혼자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어. ㅜㅜ
코 옆모습 보면 절개선 위로 콧망울이 미세하게 내려왔는데 (내가 용어을 잘 설명을 못하겠어) 올라갔으면 들린 것 처럼 보였을 것 같고 또 다른 코후기 보면 반듯해서 나만 내려갔나 싶고,, 조금씩 자연스레 내려가는게 이게 맞는 거겠지?
암튼 코 모양은 맘에 들어. 콧구멍도 자연스럽구. ㅎㅎ
절개 부분은 흉살이 생기는 것 같아. 자꾸 간질 간질.
절개 흉터 부분 매일 연고 발라주는데 아직은 절개선이 티가 나서 몇 달 꾸준히 발라줘야할 것 같아.
일단 만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해. 얼굴이 더 선명해진 것 같고 코도 조화롭다고,, 나도 만족하고 있어.
계속 자연스레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어. ㅎㅎ
저번 글에 댓글 남겨줘서 다들 넘 고마워. 덕분에 용기도 얻고 칭찬도 고스란히 맘에 담았어.
일상 생활 열심히 하다가 또 후기 남기러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