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하나 시작하니까 외모정병 온건지 몰라도
하나하나 다 아쉽고.. 다 고치고 싶은데
이거 정상이야?..
지금 뭐 연애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잘보일 사람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얼굴 하나 고치고 나니까 몸매도 욕심나고
남들 성공했단 후기 보면 괜히 부럽고 그래
나도 하면 뭔가 성공할 수 있을거 같고
후기 계속 보게 되고 그렇네..ㅠㅠ
어제도 ㅇㅇ ㄱㄹ 후기 찾아보다가 잤는데
새벽엔 분명 아 가슴 해야겠다 무조건 해야지 싶다가
자고 인나니까 급 뇌가 차갑게 식으면서 현타오는데 ..
아직 수술 할 때가 아닌건가? 그냥
충동적으로 그런 생각이 든건가..
한 번 성형 하고 욕심이 끝없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사람 심리 진짜 웃긴 듯 ㅜㅜ